설립한 일본 최대의 상설 전시공간 (연면적 29,412m³)을 보유한 “도판명화 미술관”이다.
관내에는 6명의 선정위원이 엄선한 고대 벽화에서부터 세계25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회화에 이르기까지 대표적 서양화 1,074점을 오츠카 오미도업 주식회사의 특수기술에 의해
원작과 같은 크기로 재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미술서적이나 교과서와 달리 원화가 갖는 본래의
미술적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일본에 있으면서 세계의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 작품은 환경오염이나 지진, 화재 등을 인한 퇴색 및 훼손을 피할 수 없지만, 도판명화
는 2,000년 이상에 걸쳐 그 색,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 도판화는 문화재의 기록 및
보존에 크게 공헌할 것이다. 외부 전시 불가의 “게르니카”를 비롯하여 전쟁으로 인해 흩어졌던
엘 그레코의 제단화를 복원하는 등 획기적인 기획도 시도되어, 1,000여점의 작품 평가를 위해 미술관
을 방문한 피카소의 아들 및 미로의 손자들, 그리고 각국의 미술관 관장과 관원들은 미술관과 작품에
대하여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이와 같이 “오츠카 국제 미술관” 은 기술뿐만 아니라 기발한 구상에 있어서도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개관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의 경우는 다음날) 1월은 제2월 ~ 금까지 휴관, 8월 무휴
[입장료] 초/중/고등학생 - 520엔 , 대학생 - 2,100엔 , 대인- 3,15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입장권 판매는 16시에 끝납니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10% 할인됩니다.
[감상도우미- 음성해설] 일어/영어/중국어/한국어의 4개국어로 서비스되며 휴대식 이어폰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6점의 시대해설과 100점의 회화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작품 바로 앞에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디에서나 듣고 싶은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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